경과원, 미래 꿈나무와 함께한 ‘경기SW미래채움 페스티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1 22:20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과원 광교홀 및 로비에서 개최
초·중고생, 학부모, 교사 등 2000명 방문 성황...‘열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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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광교홀에서 열린 2023 경기SW미래채움 페스티벌에 참여한 꿈나무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 경기SW미래채움 페스티벌’을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미래의 꿈나무, 기회의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경과원 광교홀 및 로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흥미를 느끼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AI로봇, VR체험, 배틀로봇, 실감미디어를 배울 수 있는 SW‘미래채움 학습관’ △에듀테크 체험부스가 구성된 ‘미래기술 체험관’ △경기SW미래채움 역사 및 학생작품 전시를 볼 수 있는 ‘미래채움 홍보관’ △진로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학생들이 코딩과 SW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문영 경과원 경제이사는 "이틀 동안 2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페스티벌 행사장에 방문하는 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열기를 실감했다"며 "앞으로 도내 정보소외지역을 포함한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SW미래채움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강사의 전문성 향상 및 교육 커리큘럼 고도화 등 본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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