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조성되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 펼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2 00:27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 참석..."단풍의 풍광 속에서 힐링 쉼터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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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 내빈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2일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날에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했다"면서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100만 화성시의 첫 자연휴양림"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화성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 개장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이번에 화성시에서 처음 개장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데크야영시설, 피크닉장, 동탄도시숲길 등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도심 속 자연에서 초록이 주는 힐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매월 1~2일은 화성시민만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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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 자연휴양림 시설 사진제공=폐북 캡처

정 시장은 그러면서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라는 말처럼,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일상으로 지친 화성시민들에게 한 줌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11월에는 숲 내음 가득한 단풍의 풍경 속에서 긴장도 풀고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신가요"라고 숲속의 휴식과 힐링을 권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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