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고양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3 06:55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일 한국고속철도(KTX) 행신역 고양차량기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 따라 이뤄졌다.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고양소방서 등 26개 기관 430여명은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과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해 골든타임 내 시민 생명 구호와 재난현장 통합-지휘역량,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행신역사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은 고속열차-헬기 등 90여대 각종 장비가 동원돼 승객 대피, 사상자 구호, 시설복구를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현장과 실시간 소통하며 현장 요청사항을 처리하고 사고 피해자 지원 등 후속 처치에 나섰다.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강평에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전문성을 키우겠다.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고양특례시가 되기 위해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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