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어르신 건강 위한 체육시설 확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3 10:12

‘용인특례시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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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용인특례시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용인특례시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찾아 선수로 참가한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회와 함께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적극 확충하려고 한다"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는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회 48개 팀, 약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체육진흥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남기화 용인특례시게이트볼 협회장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게이트볼은 시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을 공유하는 운동"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게이트볼을 즐기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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