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광명스피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4 19:21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참석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앞줄 왼쪽 5번째) 2023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참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운영 중인 광명스피돔(경륜본장)이 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3년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기업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으며, 안전관리 우수 기업-단체-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명이 경륜경주를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돔 경륜장으로 2006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운영-관리하며 안전한 경주관람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올해는 한국안전인증원 주관 공간안전 인증을 취득했다. 작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및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2등급 등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설비안전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징표나 다름없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총체적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근로자 안전과 시설재산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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