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교통약자 함께하는 ‘행복여행’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5 12:20
양주도시공사 ‘행복 동행여행’ 현장

▲양주도시공사 ‘행복 동행여행’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관내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해 2023년 2회차 특별한 추억여행 ‘행복 동행여행’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복 동행여행에는 평소 야외활동이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주장애인협회 추천을 받아 8가족(장애인 9명, 보호자 8명)이 참여했다. 양주도시공사는 인솔 및 차량-인력을 지원하고 관내 장흥관광지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복 동행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해 이동편이가 어려워 평소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준 양주도시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와 가족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행복동행 여행’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여행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양주도시공사 ‘행복 동행여행’ 현장

▲양주도시공사 ‘행복 동행여행’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교통약자가 행복동행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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