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서울편입 관련’ 읍면동 소통광장 순회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6 21:11
김포시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읍면동 순회일정

▲김포시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시민의견을 듣겠습니다’ 읍면동 순회일정.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7일부터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시민의견을 듣겠습니다’를 열고 ‘서울편입’을 비롯해 서울5호선 연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등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한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시민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김포시는 그동안 각종 단체,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소통광장을 통해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을 대상으로 미래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광장은 7일 장기본동 및 장기동을 시작으로 △9일 운양동 △14일 구래동 및 마산동 △15일 김포본동(걸포, 북변) △17일 김포본동(감정동) △21일 사우동 △23일 풍무동 △24일 고촌읍 △27일 통진읍, 양촌읍으로 순회 개최된다. 시간은 저녁 7시30분으로 동일하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8기 들어 통행시장실, 통통야행 등 시민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신도시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광장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포시 ‘서울 편입’을 비롯해 서울5호선 연장 등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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