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노인일자리 확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8 19:09
안양도시공사-안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확대’ 업무협약

▲안양도시공사-안양시니어클럽 7일 ‘노인일자리 확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와 안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공사 본부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업무에 대한 지원과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등 시니어 공공업무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를 통해 관내 노인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를 조성하고, 안양시에서 추진 중인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현배 안양시니어클럽 관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는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며 "적극 협조를 통해 시니어 공공업무 발전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안양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내년부터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주 15시간, 월 60시간 공공업무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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