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8 19:49
광명시 한내근린공원 ‘한내 은하수길’

▲광명시 한내근린공원 ‘한내 은하수길’.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야간 경관명소로 거듭난 ‘한내 은하수길’이 2023년 제21회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BLUE상)을 수상했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다.

광명시 한내근린공원 ‘한내 은하수길1

▲광명시 한내근린공원 ‘한내 은하수길’. 사진제공=광명시

야간 조명이 부족해 시설 사용률이 떨어지고 시설이용 안전에 문제가 있던 한내근린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시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내 1.08km 구간에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했다.

광명시 한내근린공원 ‘한내 은하수길’

▲광명시 한내근린공원 ‘한내 은하수길’. 사진제공=광명시

이곳에선 은하수링, 은하수 게이트, 은하수 브릿지, 감성 갈대숲 등 은하수를 주제로 빛과 색채 변화를 이용한 시설물을 통해 신비로운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다. 한내근린공원은 은하수길 조성 이후 빛과 색채가 접목된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쾌적한 환경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빛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