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파주시의회 의원 7일 ‘수요자 중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관리 정책포럼’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이날 정책포럼에는 사회자 이정은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위생과,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등 17명이 참석해 안전한 급식 관리에 대해 발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는 한혜경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운정고 급식 소위원, 이이구 파주시 위생과장,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각각 ‘학교급식 환경개선 제안’,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관리’, ‘수요자 중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책포럼에선 학교 급식실 개선, 학부모-학생에 대한 위생-식생활교육, 급식소 위생 점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관련 급식안전 대책, 육류 없는 식단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정책포럼으로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와 집행부 관련부서, 기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정책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기반으로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며, 시간 부족으로 언급되지 못한 의견은 추후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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