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96%로 결의안 채택... 도의회, 국회·행안부 등에 이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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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이날 결의안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이 국가 안보, 수도권 과밀억제, 개발제한구역 등 규제에 묶여 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황"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과제임"라고 강조했다.
이 결의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안으로 제출됐다.
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각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상오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도의회는 이 결의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부로 결의안을 이송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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