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0 19:03

입주기업·기관 등 참여…학익동 저소득 가구에 3000장 전달

clip20231110185756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미추홀구 학익동을 찾아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종환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본부, 머크, 아이센스, 얀센백신, 에스티젠바이오, HL클레무브, 캠시스, TOK첨단재료 등 입주기업·기관 등 1백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15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구호 단체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본부가 동참, 연탄 나눔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물론 시가 200여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00여 포기도 함께 전달해 따스함을 더했다.

김종환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많은 IFEZ 입주기업·기관 등의 참여로 인천경제청의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 빛을 발하고 원도심 복지 사각지대의 난방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도심과의 상생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