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내 수출기업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2 11:50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민관 소통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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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 간담회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간담회에 참석,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진영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전시회 지원 확대 △수출 상담 후속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최진영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더욱 힘을 얻고 열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는 수출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시장에 대한 연구발표 및 사례연구 토론, 수출전문가 초청강연 및 화성시 통상사업 운영방안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성시 관내 기업 60개사로 구성돼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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