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흥시 교통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
모빌리티 특화도시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돼 시민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 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으로 진행됐으며, 6곳 지자체가 신청해 3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시흥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흥광명지구만의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중심 교통 서비스 및 인프라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첨단 모빌리티 혁신으로 수요자 이동성이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되면 시민 이동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정한 철도과 팀장은 14일 "앞으로 시는 미래 모빌리티 수단-서비스-인프라를 중심으로 광역과 지역, 관내 생활권끼리 연계된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 도시 조성 구축에 힘을 쏟아 ‘끊임없는 이동이 가능한 연속적인 도시’,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적인 도시’, ‘도시공간 이용이 효율적인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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