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6 00:55
이민근 안산시장 15일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이민근 안산시장 15일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농협중앙회 주관하고 국내 관련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인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15일 수상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정시책과 지원 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15일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이민근 안산시장 15일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민근 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과 투명한 유통 실현을 위한 안산시 맞춤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안산시 최초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대부포도 명품화를 위한 포도박스-봉지 등 영농자재 지원 △대부포도축제 확대 개최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추진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민근 안산시장 15일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이민근 안산시장 15일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또한 영농현장에서 청년농업인을 만나 농업 미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을 누비며 청년농업인 육성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 확대에 힘을 쏟았다. 특히 학교급식 및 외식업체에 안산 쌀 지원 등으로 관내 안정-고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촉진행사로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농가경영 안정 정책도 꼼꼼히 챙겼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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