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14일 ‘광정동 이동시장실’ 운영. 사진제공=군포시 |
또한 이동시장실 현장에서 나온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 △중심상가 차도 사고석-분수대 등 시설물 정비 △수리산-반월호수-초막골생태공원 등을 활용한 군포 핫플레이스 조성 △산본로데오거리 주차타워 이용자 접근성 개선 등이 논의됐다.
그밖에도 노후된 공동주택 정비,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 47번국도 지하화, 산본천 복원 등 군포시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후주택 개선,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등은 주민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시의 잠재력에 대해 주민과 공감하고, 군포시 변화와 개선을 위한 여러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참석한 주민에게 군포발전을 위해 시정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지역 현안사항 파악 및 주민과 대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매월 동을 순회하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광정동을 포함해 11개 동에서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오는 23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거나 건의사항 등 의견이 있는 주민은 대야동행정복지센터나 군포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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