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김포-서울 통합법’ 국회발의 환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7 22:55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는 17일 김포시의회 의장 명의로 ‘김포-서울 통합법’ 국회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김포시의회는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는 것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여기며, 16일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김포의 서울편입 내용을 담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발의를 적극 환영합니다.

그동안 김포시는 서울시와의 협의 이후 주민의견 수렴 조사와 읍면동 간담회를 여는 등 김포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역으로서, 서울시와 통합은 김포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서울시 편입을 통해 김포시는 더욱 발전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도시 서울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은 바다를 여는 서해관문을 갖게 되고 메기시티로의 도약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이에 김포시의회는 김포시의 더 나은 미래와 시민들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서울시 편입에 대한 특별법 발의를 지지하고, 김포시를 더욱 발전된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3년 11월 17일

김포시의회 의장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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