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문. 사진제공=구리시 |
이에 따라 동파 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는 무엇보다 시민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가 중요한 만큼 동파예방요령 홍보물을 구리시 공식 누리집과 각 동사무소 등에 게재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계량기 보호함에 헌옷 등 보온재를 넣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이 흐르도록 하면 동파 예방에 좋다고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수도 주요 시설물과 계량기 보호함 점검을 완료해 동절기 동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과 사업장도 동파 예방을 위한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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