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내년 예산-5회 추경안’ 심사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0 20:13
파주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파주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1월20일부터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18일까지 총 2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5일부터 12월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7일부터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월18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소중한 세금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길 바란다"며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화재예방 및 제설대책 등 겨울철 종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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