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의 새로운 출발" 주제로 시정브리핑
GTX-A 수서구간·서해선 개통...현재 12개 노선 차질없이 추진 예정
![]() |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
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정 시장은 먼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현재 진행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핫라인과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올리겠다"며 "전생애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생애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사진제공=화성시 |
정 시장은 그러면서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타닉 가든 화성’과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해 시를 넘어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화성시의 100만 인구 달성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며 "늘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옳은 방향을 찾아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