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정경민 의원이 경상북도산림환경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정경민 의원실) |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청 후원으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시상은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 총 7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이 제2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경북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상북도 환경보건 조례’, ‘경상북도 하천살리기운동 지원 조례’,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경상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등 산림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해왔다.
정경민 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경북을 만들고, 산림복지를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미래는 없으므로 산림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