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제29·30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 거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8 14:43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제29,30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

▲제29,30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 하고 있다.(제공-16전투비행단)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28일 기지대강당에서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29·30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9대 채운기 준장(공사 42기)이 이임하고 30대 김정수 준장(공사 43기)이 새로운 단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16전비 장병 및 군무원과 김학동 예천군수 등 인근 기관 및 부대장, 대학교 총장, KAI 관계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인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공중전투사령관 훈시,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9,30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

▲제29,30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 후 단체 촬영을 했다.(제공- 16전투비행단)

이날 이임하는 채운기 장군은 이임사를 통해 "16전비 인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했기에 대통령 부대 표창, 전비 태세 우수부대, 무사고 비행 기록 수립 등 보람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수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16전투비행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의 목표를 달성하고, 군기와 사기로 장병 및 군무원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비행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정수 단장은 공사 43기로 임관해 38전투비행전대장, 39정찰비행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 했다. jjw5802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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