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캠핑 테이블 만들기 도전..'목수' 변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6 13:12
김호중 목공

▲가수 김호중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6회에서 캠핑테이블 만들기에 도전한다.SBS FiL

가수 김호중이 목공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6회 촬영에서 김호중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자연에 관심이 많다고 말한 김호중은 "나무가 주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나무라서 좋아하게 돼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목공 도전에 앞서 김호중은 서울 인사동을 찾았다. 전통 목공예 제품을 보며 영감을 얻고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예행연습차 인사동을 방문한 것. ‘한 살이라도 어릴 때’ MC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고 인사동 거리를 거닐며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고.

김호중은 본격적으로 전문가와 캠핑 테이블 만들기에 돌입한다. 그는 "요즘 캠핑에 빠져있다. 좋은 공기 마시고 자연도 보다 보니 마음도 정리가 되더라"라며 "저만의 가질 수 있는 저만의 디자인의 캠핑 테이블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한다. 캠핑 테이블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리는 김호중의 모습과 그가 만든 캠핑 테이블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6일 오후 8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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