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넷플릭스 |
포스터에는 석양으로 물든 하늘과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옹성병원이 등장한다. 또 기다란 촉수가 뻗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우들도 눈에 띈다. 경성 최고의 정보통 장태상(박서준 분), 실력 있는 전문 토두꾼 윤채옥(한소희), 귀족 부인 마에다 유키코(수현), 금옥당의 나월댁(김해숙)과 채옥의 아버지 윤중원(조한철)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파트1은 22일, 파트2는 내년 1월5일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