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오늘(8일) 마지막회 방송..조인성 등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8 13:54
콩콩팥팥

▲8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마지막회에 조인성이 출연한다.tvN

‘콩콩팥팥’에 조인성이 출격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을 수확해 직접 김장을 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이들의 절친 조인성이 특급 김장 도우미로 등판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열정을 들여 키운 마지막 수확물로 김치를 담그며 농사를 마무리 짓기로 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맛있는 김치를 위해 공부까지 해 온 도경수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들은 배추 절이기에 돌입한다.

계속되는 배추 릴레이에 지칠 무렵 초보 농사꾼들을 구원할 김장 도우미 조인성이 등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던 이광수는 조인성을 향해 "형, 저기 무 좀 씻으세요"라며 텃세를 부리며 유쾌한 활약을 이어간다.

특히 ‘콩콩팥팥’ 멤버들이 직접 담근 새빨간 김장 김치와 조인성 표 대게 라면, 도경수의 수육 삼합 정식까지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요리꽝손’ 이광수가 ‘됴리사’ 도경수를 밀어내고 메인 셰프로 데뷔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며 한껏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 과연 메인 셰프로 데뷔한 이광수의 첫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별을 앞두고 초보 농사꾼들은 물심양면으로 자신들을 도와줬던 마을 사람들을 위해 애정을 듬뿍 담은 선물과 롤링 페이퍼를 준비한다. 훈훈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