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승부사 기질 발동.."내 감 믿는다" 올인 결과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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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뷔와 유승호가 출연한다.SBS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뷔, 유승호와 함께하는 역대급 카드 게임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된 ‘타짜 : 꾼의 낙원’에서는 뷔와 유승호가 ‘극과 극 운명’을 맞이해 화제를 모았다. 뷔는 뛰어난 촉과 독보적인 운으로 캐러멜을 싹쓸이하고, 연이어 협회자에 당선되며 ‘될놈될’의 정석을 보여줬다. 반면 유승호는 매 게임 안타까운 결말로 ‘불운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하지만 특유의 포커페이스로 반전을 노리며 ‘배신자 꿈나무’로 거듭나 폭소를 유발했다. 과연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도 뷔의 운은 계속될지, 유승호는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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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뷔와 유승호가 출연한다.SBS

이번 주 방송에서는 ‘타짜 특집’ 메인인 카드 게임이 펼쳐진다. 멤버들과 게스트는 각자의 방법으로 심리전을 펼친다. 그 중 뷔는 "나는 내 감을 믿는다"라며 기세로 몰아붙이며 과감히 ‘올인’을 외치는 승부사로 거듭난다.

유승호는 연이은 불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큰 한 방을 노리며 "(캐러멜을)다 내놓겠다"라고 올인에 동참한다. ‘런닝맨’ 멤버들은 "인생은 승부야", "이거 빅판이야"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과연 뷔와 유승호 모두 ‘올인’을 외친 가운데, 이들의 극과 극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1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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