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영탁, 대전서 전국투어 ‘탁스월드’ 대미 장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8 16:03
4

▲트로트가수 영탁이 9~10일 대전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탁스월드’ 대미를 장식한다.탁스튜디오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 피날레 공연을 단 하루만을 남겨뒀다.

영탁은 9일과 10일 양일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열고 투어의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약 4개월의 대장정이 이뤄졌다. 영탁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에서 팬들과 만났다.

특히 안동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까지 관람석으로 전환해 추가 판매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데뷔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선보인 영탁은 ‘탁쇼’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자신만의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탁스월드’라는 부제를 달고 영탁만의 세계로 구성된 공간에서 모험과 신비가 가능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라이브와 댄스 실력은 물론 화려한 무대 연출에도 공을 들여 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