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산림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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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울산지사에서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상수리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거제·울산지사 내에 탄소흡수량이 우수한 상수리나무를 식재해 약 36헥타르(ha) 규모의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거제지사 내 산지 10ha에 상수리나무 등 2만 그루를 식재한 바 있고, 올해는 11월부터 12월까지 울산지사 내 산지 26ha에 상수리나무 약 4만2000그루를 식재하였다.

김동섭 김동섭 사장은 "상수리나무 탄소흡수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공기업으로서 환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지속적으로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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