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열린다.MBC |
29일 오후 방송되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한 해 동안 MBC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즐거움을 선사한 예능인들이 총출동한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요 시청포인트를 정리해본다.
우선 신선한 MC 조합이다. 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를 맡는다. 2018년부터 6년째 MC를 맡은 전현무와 스토리에 몰입을 높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세영, 떠오르는 예능 대세 덱스가 만들 진행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MC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시상자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코미디언 이은지, 대세 배우 주현영,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리더 리아킴, ‘나 혼자 산다’에서 훈훈한 부자(父子) 케미를 보여준 배우 이효정과 이유진 등이 시상자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각 부문의 수상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번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초미의 관심사는 대상 수상자다. 후보에는 기안84, 김구라, 김성주, 안정환, 유재석, 전현무가 올랐다. 이중 ‘나 혼자 산다’, ‘태어나보니 세계일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기안84,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꾸준히 활약한 전현무 등이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연 영광의 대상은 누가 차지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29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