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조직 만들 것”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사진 설명= 권혁민 소방감( 중앙)이 동료 소방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 신임 본부장은 취임 첫날인 1일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재난 상황관리, 연말연시 안전대책,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북 음성 출신의 권 본부장은 청주 운호고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공안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95년 소방 간부 공채 8기로 소방에 입문해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 과장, 소방청 화재 예방총괄과장, 충북소방본부장과 소방청 화재 예방 국장을 거쳐 충남소방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권 본부장은 취임 소감으로 "도내 4000여 명의 동료 소방관,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22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 없이 지킬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근무하기 좋은 직장환경과 현장에 강한 소방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