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김다현, 폭풍 오열.."언니들과 헤어지기 싫다" 무슨 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2 16:11
김다현 오열

▲2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6회에서 가수 김다현이 오열한다.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 김다현이 폭풍 오열한다.

2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에서 김다현이 눈물을 쏟는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김다현은 지난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에서 마이진, 린, 유민지, 요요미와 한 팀을 이뤄 활약을 펼쳤다.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빼어난 무대 구성과 각 잘 잡힌 군무까지 뽐내며 팀이 중간 점수 1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가운데, 2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6회에서는 막내 김다현이 본선 2차전을 마친 후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된다. 본선 2차전 대망의 승부처가 될 ‘대장전’ 막이 열린 직후 팀의 대장 마이진의 열창을 듣다가 팀원들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낸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장전’ 결과에 이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국민 평가단 점수가 더해지면서 순위 대격변이 일어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고. 김다현은 "마이진 언니가 무대를 잘 끝마쳐준 것만도 고마웠다"고 말한 뒤 "언니들과 헤어지기 싫다"며 다리가 풀린 채 무대 위에 주저앉아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다현이 오열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선 2차전에서 어떤 파란이 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마스크걸은 ‘현역가왕’ 방송 6회 만에 드디어 얼굴을 공개한다. 마스크걸은 이제까지 "경연에서 이기면 마스크를 벗겠다"고 공언해 왔다. 앞서 마스크걸이 속한 ‘이기자 시스터즈’(반가희, 하이량, 김소유, 신미래, 마스크걸)가 중간 점수 최하위를 기록한 상황에서 대장전 이후 초유의 대반전이 일어난 것일지, 마스크걸의 얼굴을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2일) 밤 9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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