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정보공개 ‘최우수 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0 09:59

원문공개, 청구 처리 및 고객관리 등 정보공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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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23년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와 정보공개 요구 고객에 대한 관리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는 보유 공개되는 정보를 고객의 시각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공개 정보의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퀴즈 진행 등 정보공개 제도의 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도 인정받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정보공개 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공개되는 정보의 질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원문 공개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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