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0 14:02

기상·기후 현상,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표현 작품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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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포스터. 기상청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1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을 함께 공모하되, 영상은 특별상 부문으로 별도 평가한다.

공모 주제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비, 눈, 번개, 무지개 등),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뭄, 홍수, 대설, 태풍, 지진 등)을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온라인으로 접수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과 영상 부문의 특별상 등 총 40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3월 13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해 3월 2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매회 수상작은 세계기상기구(WMO)의 다음 해 기상 달력 사진 공모전의 후보로 출품돼, 천여 점이 넘는 세계 각국의 기상 사진과 경쟁하게 된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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