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구간인 외동 산복도로 1.7㎞(붉은색) 모습. 사진=김해시 |
시에 따르면 이번 개통으로 외동 산복도로 1.7km 전 구간이 개통돼 임호체육공원~무접삼거리 우회도로망 구축으로 외동사거리 일원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산복도로 부근 주민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동 산복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동호그린APT~쌍용APT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쌍용APT~한솔APT 구간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한신APT~한솔APT 구간이 개통되며 전 구간이 하나의 도로로 연결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외동 산복도로 전체 구간 우회도로망 구축으로 외동사거리에서 무접삼거리까지 교통량이 분산되며 출·퇴근길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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