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서천 마량진항… 기념관 확장,대규모 숙박단지 조성 필요성 제기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특히, 마량진 항은 철새들의 이동 경로가 지나가는 생태 자원의 풍부한 항구로서 역사적, 종교적 가치가 높은 성경 전래지 임에도 현재의 축제는 다른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비교했을 때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마량진 항 성경 전래지 축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크리스마스 대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역사적 의미와 지리적, 환경적 요소뿐만 아니라 종교적 의미를 갖춘 마량진 항 일대와 기념관에 대한 대폭 확장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규모 숙박 단지를 조성하여 충남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대축제로 육성하면 관광 충남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이는 관광 충남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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