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동절기 주거취약계층 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5 14:05
홍태용 김해시장 동절기 주거취약계층 현장 방문

▲홍태용 김해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일 동절기 주거취약 계층을 방문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지난 1일 홍태용 시장이 설명절 위문과 동절기 안전점검 일환으로 시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폈다고 5일 밝혔다.




홍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고독사, 한파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과 민생을 돌보기 위해 이루어진 현장 방문이다.


앞서 시에서는 동절기 한파, 고독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 27세대를 전수 조사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였고,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1:1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하여 위기관리 대응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날 관내 대동면, 상동면 소재의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을 재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과일, 김, 생필품세트를 전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세대의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거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LH공공임대 주택 지원이 가능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운 날씨에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들을 한번 더 살필 수 있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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