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영스팩10호, 상장 첫날 36%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6 10:05
코스닥 내림세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신영스팩10호가 상장 첫날 36%대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분 기준 신영스팩10호는 공모가(2000원) 대비 725원(36.25%) 오른 2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스팩10호는 신영증권이 상장을 주관해 이날 코스닥에 입성했다. 신영스팩10호는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할 목적으로 상장했다.



스팩(SPAC)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M&A)이 목적인 페이퍼컴퍼니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다른 기업과의 합병을 추진한다. IPO 이후 3년(36개월) 이내에 합병에 성공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되며 이 경우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투자금과 이자를 돌려줘야 한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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