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 날 158% 가량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2만8500원(158.33%) 오른 4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달 25~26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6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5조687억원을 모았다.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966.90대 1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은 1942개 곳이었다. 최종 공모가는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이다. 지난 2017년 설립돼 삼익가구, 스칸디아(SCANDIA), 우드슬랩으로 유명한 '죽산목공소', 하이앤드 스테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브랜드인 '스튜디오슬립'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