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속도···전담팀 구성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6 23:41

도 8개 부서 및 4개 유관기관 등 이민청 유치전략 토론회 개최
각계 전문가 초청 이민청 유치전략·지원방안 모색 및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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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이민청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가 '(가칭)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추진과 관련 전담팀을 구성하고 유치 전략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도는 6일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담팀(TF) 킥오프 회의와 이민청 유치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안호 경제기획관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아 4개 반(8개 부서), 4개 유관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유기적 협조와 체계적 대응을 통해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유치 활동에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토론, 지원방안 모색 등이 포함된다.


전략 토론회(세미나)에서는 충남연구원 윤향희 박사가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경제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세미나)는 전세경 공주교대 교수, 김의영 백석문화대 교수, 고인석 호서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필요성 및 당위성에 공감하고, 도의 현황과 특성에 부합한 이민청 유치 전략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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