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저PBR 수혜에 52주 신고가 또 갈아치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7 09:47
현대차그룹 사옥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현대차그룹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로 주가 오름세를 기록 중인 현대차가 52주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3.61%) 오른 2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주가가 23만8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3% 넘게 상승하면서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도 5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차는 저PBR주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또한 전날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는 지난 6일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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