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 명절 종합대책 상황반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7 10:59
횡성군청

▲횡성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상황반은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대응, 의료 및 방역 대책, 교통 등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3개 분야 81명과 9개 읍면 36명의 직원이 근무에 투입된다.


주요 상황반으로 폐기물 종합처리 상황실, 민원처리 대책반, 노인 돌봄, 결식 우려 복지대상자 급식 제공,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횡성군은 종합대책 상황반을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각종 위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사고 없는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상황반 운영을 계획했다"며 “긴 연휴 횡성군민과 귀성객 모두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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