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일자리 창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7 00:24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평창시니어클럽과 협업해 16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1월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평창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일자리를 제공하고, 평창시니어클럽이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관리 시설 4곳에 1차로 9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추가 모집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의 시니어로서 공단이 제공하는 시설에서 약 10개월 동안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 활동한다.




이번 일자리 창출을 계기로 공단은 지역공동체와의 협업시스템을 확립하고 참여자 선발, 적합 직무 개발, 참여자 복리후생 개선 등 양질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시니어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상생 및 협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박현창 공단 이사장은 “시니어들의 경험과 역량을 공공부문에 적극 활용하고, 소득 보장 기능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초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과 소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창군의 노인복지 사업에 보다 큰 기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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