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설 연휴 비상근무 직원 격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1 21:59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설 연휴 비상근무 직원 격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왼쪽 세 번째)은 11일 원주 산림항공본부를 출근해 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사진=산림항공본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11일 설 연휴 동안 재난재해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힘쓰는 직원들과 승무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산림항공본부네 따르면 고 본부장은 비상근무 중인 본부 직원들과 외국임차헬기 승무원들을 각각 방문 및 화상회의를 갖고 격려했다.


고 본부장은 원주에 위치한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림헬기의 정비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안전운항 및 재난대기에 만전을 당부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외국인 임차헬기 조종사 화상회의

▲설 연휴 3일째인 11일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오른쪽)은 외국인 임차헬기 조종사와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이어 홍천에 비상대기 중인 외국임차헬기 승무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인사를 나누고, 산림청 헬기와 외국임차헬기 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중진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산림청은 러-우 전쟁의 영향으로 발생한 KA-32 중형헬기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AS-332(담수량 4250리터) 2대와 CH-47(담수량 9400리터) 헬기 5대를 해외에서 임차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설 연휴에도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항공본부 직원들과 외국임차헬기 승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라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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