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결혼장려금 지급 등…인구친화정책을 비롯한 113개 지원 혜택 수록
전남 진도군이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위해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는 진도군 전입자, 귀농귀어인, 출산가정, 청년을 포함한 모든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과 혜택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진도군청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정책과 연계된 지원사업을 알기 쉽고 보기좋게 한데모아 체계화했다.
진도생활길잡이에는 △전입자 지원 △귀농어인 지원 △출산‧보육 장려 △청‧장년 지원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군민생활 복지서비스 △정주여건 개선 등 총 113개의 정책 사업을 수록했다.
특히, 군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장려금 첫째‧둘째아 1,000만원 지원, 셋째아 이상 2,000만원 지원 △결혼장려금 300만원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최대 900만원 지원 등 청년세대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진도생활길잡이' 책자는 군민들이 자주 찾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입자, 관계기관, 각 마을 이장 등에 배부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진도군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라도 쉽게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