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준공영제 및 노선개편’ 본격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4 17:07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원주시는 14일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착수회의를 열고 '준공영제 및 노선개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준공영제 및 노선개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시는 14일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착수회의를 가졌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원주시 대중교통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준공영제 협의사항 검토와 노선개편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를 위한 초안 수립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자문위원회에서 사전 수립한 협의사항을 바탕으로 하반기 행정·의회·운수업체·노조·용역사로 구성 예정인 '준공영제 추진협의체' 실무회의를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준공영제는 운수업체와 노조와의 협의가 중요한 만큼 자문위원회에서 설득력 있고, 실현가능한 협의사항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계 교통·법률·회계 전문가들의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린 조언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입장에서 많은 의견을 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준공영제 및 노선개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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