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네덜란드 참전기념비 추모행사 공동 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4 17:39
횡성군-제36보병사단 업무협약

▲김명기 횡성군수, 리오 스넬 주한 네델란드대사관 국방무관, 하헌철 36사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육군 제36보병사단과 지역발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횡성군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하헌철 사단장, 리오 스넬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국방무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전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 추모행사를 공동 지원하고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는 하헌철 사단장과 36보병사단 장병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횡성군은 관·군 협력을 강화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헌철 사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호국보훈 의식 제고와 지역 상생에 기틀이 마련됐다"며 “36보병사단은 강원의 안보지킴이로서 지역과의 상생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횡성군은 매년 네덜란드의 국가현충일(5월4일)을 전후해 네덜란드 참전기념비 추모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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