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5 01:04
횡성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회

▲14일 제1회 횡성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회가 열렸다.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횡성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심의회는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지역 내 21개소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은 188명(원장 21명과 교사 125명, 조리원, 운전기사 포함)이며 재원아동은 658명이다.



이날 심의회는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 아동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지역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의 운영난을 지원함으로써 면 단위 1개소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인건비 지원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


또 횡성군 농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아이돌봄지원사업 선정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군은 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보육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통해 면 지역의 보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영·유아 복지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형진 위원장은 “농어촌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효성 있고 주민께 공감받을 수 있는 영·유아보육 지원책들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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