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빈집 정비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6 01:26

1년 이상 빈 주택·건축물 28동 철거…1억4000만원 투입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빈집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함게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 또는 건축물로 군비 1억4000만원을 확보해 28여동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15일부터 3월 4일가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환경과에서 시행하는 슬레이크 철거지원 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


이시균 군 농정과장은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방치돼 있는 빈집을 철거해 평창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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