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무료 티켓 이벤트에 응모자가 대거 몰려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1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스타플래닛을 통해 시작한 김호중의 '더 심포니' 공연 무료 티켓 이벤트에 약 5만 명이 오픈과 동시에 접속했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당첨자는 20일 오후 3시 공개될 예정이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중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트바로티' 김호중의 진면목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공연은 사전녹화로 3월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방송은 KBS 2TV를 통해 16일 밤 9시15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