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1% 올라 38%…총선 제 1당은 민주당 41%[NBS]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2 12:32

윤 대통령 긍정평가 38%, 부정평가 55%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39%, 민주당 31%

민생토론회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8%, '잘못하고 있다'는 55%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긍정 평가는 1%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내렸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40%, '신뢰하지 않는다'는 55%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달 조사 대비 '신뢰한다'는 응답은 5%포인트 상승,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포인트 하락했다.


4월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4%로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하락했고,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8%로 4%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민주당 31%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4%였다. 국민의힘은 이전 조사 때보다 2%포인트, 민주당은 1%포인트 각각 올랐다.


지역구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 35% △민주당 33%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등 순이었다.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비례정당'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 25% △개혁신당 6% △녹색정의당 2% 순으로 나타났다. 총선 제1당 예상 전망은 민주당 41%, 국민의힘 39%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7.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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